베오그라드에서의 베이스캠프를 고란 아저씨네 집으로 옮겼다. 지난번 크로아티아에서 정말 운좋게 만났었던 미희&스티브 부부의 친구시다 고란아저씨는. 스티브 형님께서 고란 아저씨께 나를 꼭 호스트 해주라고 닥달하셨다는데 아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수락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란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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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쉬네 가족과 헤어질때가 왔다. 나를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아주셨는데 너무 감사드린다. 우로쉬 부모님께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나와서 아쉽네.. 초대해줘서 고마워 우로쉬! 꼭 한국 놀러와! 나도 여름의 세르비아에 꼭 다시 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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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쉬가 가끔씩 알바한다고 하는 Vila Jelena에 가봤다. 여기는 파티같은 큰 행사를 주관하는 곳인데 주 고객층은 세르비아 로얄패밀리. 우로쉬의 상사분께서 자기가 직접 만드셨다며 핸드메이드 라키아(러시아에 보드카가 있다면 세르비아는 라키아)를 주시는데 세잔마시고 퍽덥될뻔했지만 쉐프님께서 힘내라며 수플레와 미니샌드위치 만들어주셔서 무사히 두발로 걸어나갈 수 있었다. 환대 감사드려요. 그리고 여기 화장실에 한국전통사물놀이 사진이 액자로 걸려있어서 깜놀. 이거 한국이라고 말하니까 당연하다는듯이 모르셔서 좀 당황스러웠지만(거 좀 알고 걸어놓으시지..) 친절히 설명드렸다. 오늘도 애국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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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쉬 친구 스테판네 집에 놀러갔다. 밤새 음악들으며 술쳐먹었네. 뭐 그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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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쉬의 대학 친구들중 밴드활동하는 친구들 연습하는거 구경하러 갔다가 뜻밖의 간지플레이스에 놀라자빠질뻔했네. BIGZ 라는 곳인데 구유고슬라비아시절 공장으로 사용하다가 문을 닫고 지금은 롹키드들을 위한 연습장소로 이용중이라고 하더라. 처음에는 무슨 귀신 나올거같은 분위기에 화장실도 못가고 오줌 지릴뻔했지만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는 롸큰롤이 내 마음을 안정시켜주사 다행히 오줌싸개로 불릴일은 없었다. 이거시 뮤직 파워.

밴드 연습이 끝나고 또 바로 집에가면 섭하지 이러면서 맥주 마시러 펍 ILEGALA 에 갔는데 여기가 또 의외의 간지 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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