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ju Island Backpacking Trip] Day3

2015. 10. 26. 20:18 from 2015/10

Day3. 섭지코지 - 서귀포시내 - 중문 - 협재.  #Jeju Island Backpa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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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Island Backpacking Trip] Day2

2015. 10. 25. 21:01 from 2015/10

Day2. 돈내코 - 성산 일출봉 - 섭지코지.  #Jeju Island Backpa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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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Island Backpacking Trip] Day1

2015. 10. 25. 00:25 from 2015/10

Day1. 함덕 - 돈내코.  #Jeju Island Backpa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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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Island  #Backpacking Trip  #No Plan  #No Problem  #Just Go  #제주도  #탐라도  #고딩때 수학여행 이후로 14년만  #존나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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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로드트립

2015. 10. 15. 11:49 from 2015/10

이 블로그에 이젠 몇명이나 들어와보겠냐만 그래도 가끔씩 들어와 보시던 분들은 몇달째 새로운 포스팅이 없다는 것을 눈치채셨을텐데요.. 아 간만에 쓰니까 갑자기 존댓말이 나오네 당황스럽게..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영화리뷰포스팅 말고는 거의 반말로 쓰기때문에 다시 정신차리고 반말로 쓸께요. 아무튼 올해 2015년 여름을 내 인생 최악의 여름이라고 해도 될만큼 어디 싸돌아댕기지도 못하고 독재자의 그늘 아래 눈물 흘리며 현대판 노예간지로 부려먹혔는데 이러다간 평생 노예로 살지도 모를 불안한 느낌이 문득 엄습해 정신차리고 탈출에 성공, 그동안 지친 심신을 힐링하러 1박2일 강원도 로드트립을 다녀왔다. 최근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강원도는 눈오는거 아니냐며 개호들갑을 떨면서 갔는데 막상 도착하니 생각보다 따수워 존나 재밌게 서핑도 하고 존나 간지나는 맥주집에도 가고 존나 아름다운 설악산에도 가고 존나 맛있는 밥도 먹고 아 역시 존나 풍성한 대자연 이거시 강원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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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 에브루 & 세즈긴

2015. 7. 13. 00:24 from 2015/07

잘가 에브루, 세즈긴! 오랜만에 다시 만나서 너무나 반가웠어! 이스탄불에서 다시 만나! Goodbye Ebru & Sezgin! It was nice to see you again! See you in Istanb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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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투어

2015. 7. 11. 12:49 from 2015/07

에브루와 세즈긴의 여행일정에서 서울은 경유지이자 그냥 쉬어가는 포인트지만 그래도 간단하게나마 한국을 느껴보는게 좋지 않겠나 싶어 서울 투어를 시켜줬다. 에브루가 오랜여행으로 향수병이 생겼는지 터키음식이 먹고 싶다고 하길래 이태원 터키 레스토랑에 데려갔는데 사장님이 단숨에 같은 터키쉬인것을 알아보고는 서로 사이좋게 대화하더니 사이드 음식과 디저트를 서비스로 주시더라. 존나 짱 감사합니다 사장님. 그리고나서 속성코스로 한국을 느낄 수 있게 창덕궁, 창경궁, 북악스카이웨이를 돌고 동네로 돌아와 포장마차 멸치국수, 떡볶이, 순대 마무리로 한국의 사랑을 보여주었다. 세즈긴이 다리부상인것을 감안해 친히 김기사 간지로 모시고 다녔는데 아 이것도 쉬운일이 아니네. 이 시대의 기사님들 리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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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스타일 브런치

2015. 7. 11. 11:27 from 2015/07

원래 계획은 브렉퍼스트였으나 아침일찍 병원을 다녀와서 보니 시간상 브런치. 에브루가 만들어줬으니 터키스타일 브런치. 이 포스팅의 하이라이트는 헤어롤말고 계신 우리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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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루, 세즈긴 마중나갔을때 세즈긴이 목발을 짚고 있어서 뭔일인가 물어보니 한국 출입 5일전 말레이시아 어딘가에서 트레킹 할때 왼발목을 부상당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거기서는 환경이 열악해 제대로 진찰도 못받고 붕대감고 목발주고 땡했다고 그러길래 병원에 데리고 가봤다. 닥터께서 말씀하시길 뼈에는 이상이 없지만 인대가 손상이 되서 되도록이면 움직이지 말고 안정을 취하면서 냉찜질을 하고 처방해준 약을 잘 먹으라고 하시더라. 에브루는 많이 걱정하는 눈치지만 정작 부상자인 세즈긴은 괜찮아질거라며 실실 웃으면서 조크날리는데 존멋. 내가 그정도 부상당했으면 요단강을 건너게 생겼다며 엄살 존나 부릴텐데.. 남자네 세즈긴. 아무튼 살다살다 외쿡인 데리고 병원 가본적은 처음이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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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chSurfing vol.85

2015. 7. 9. 17:42 from 2015/07

에브루와 세즈긴이 한국에 놀러왔다. 이스탄불에서 만났을때는 동거 커플이었는데(포스팅 보기, 보기, 보기) 이제는 부부가 되서 아시아를 배낭여행중이다. 아 존멋. 2년 6개월만인가 아무튼 존나 오랜만이네 다시 만나서 너무나 반가워요 얘들아 웰컴투꼬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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