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 a 100 skateboarders and skatepark builders from around the world, to build a public skatepark in La Paz, Boli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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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super old skatepark deep in the Sier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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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s of Nepal

2015. 4. 28. 19:48 from 2015/04

Faces of Nepal.  #Pray for Ne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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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 in Simeon Farm

2015. 4. 27. 07:39 from 2015/04

캠핑갔다 존나 오랜만에. 최근들어 부쩍 친해진 고딩동창 오주를 캠핑멤버로 영입해 데려갔는데 이거시 신의 한수! 오주 아버지께서 엄홍길 뺨치는 산악인이시라던데 그 영향을 받았는지 캡틴간지로 이것저것 거침없이 모든걸 뚝딱 해내는것이었다! 존나 간디 작살! 아 나도 오주처럼 존나 멋있고 싶다. 언젠간 나도.. 아마 안될거야 난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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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어벤져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네요. 딱 1편스럽습니다. 슈퍼히어로 올스타전인만큼 산만하고 잡다하고 깊이없는, 하지만 그럼에도 썩 재밌는 이벤트성 덕후오락영화죠. 전편과의 차이점을 굳이 꼽자면 더 덕후스러워졌다는건데 사건의 당위성에 입각한 스토리 전개보다는 원작인 마블 코믹스로부터 이미 예견된 것들을 재정비하고 실사화 하는데 무게중심이 쏠린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니 마블 덕후가 아니고서는 러닝타임동안 종종 쌩뚱맞게 느껴질지도 몰라요. 이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 많은 인물들 각각의 고뇌와 주위의 사건들을 한꺼번에 논리적으로 묘사하기란 영화라는 제한된 시간으로는 턱없이 부족한게 사실이죠 미드라면 모를까. 앞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계속되면서 새롭게 추가되는 인물들도 많아질테니 진입장벽은 더 높아질겁니다. 저는 어땠냐구요? 음 글쎄요 뭐 덕후까지는 아닙니다만 어렸을때부터 웬만해서는 마블, 디씨의 슈퍼히어로들을 꾸준히 접하며 꿈과 희망을 가졌던 팬들 중 한명이라.. 그나저나 서울에서의 촬영으로 화제였었잖아요(물론, 한국에서만) 직접 뚜껑을 열어보니 실망하신분들이 꽤나 많으신 모양입니다. 저는 그정도면 예상외로 잘 나온거 같습니다만.. 도대체 뭘 기대하신겁니까? 범우주적 세계관을 다루는 이 큰 프로젝트가 고작 도시 하나 묘사하는데 목 매달거라고 생각하신겁니까? 그것도 일반사회는 관심도 없는 슈퍼히어로물에서? 지겹게 보셨을 예고편과 추가로 클립 영상 하나를 첨부합니다. 저는 이번 영화에서 이 씬이 제일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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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s in High Places

2015. 4. 22. 16:14 from 2015/04

나도 트리하우스에서 살고 싶으다. 언젠간 나도.. 아마 안될거야 난 젠장..  #Tre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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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z Clark

2015. 4. 20. 08:26 from 2015/04

이 누나 존멋. Liz Clark  #Surfer  #Traveler  #Adventurer  #Environmentalist  #National Geographic Adventurer of the Year 201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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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op Dogg - So Many Pros

2015. 4. 15. 21:45 from 2015/04

이번 스눕 뮤비 펑키 펑키 존멋. 7080 펑크 사운드는 언제나 옳음. 역시 인생은 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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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2015. 4. 14. 12:54 from 2015/04

간만에 청계산. 좁밥됐네 내 무릎. 아 세월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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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에 어떤작품의 주연 배역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중견 여배우가 있습니다. 현재 그녀의 차기작은 앞서 말한 그 어떤작품의 리메이크작입니다. 이 작품의 주연인물은 젊은 여성과 중년 여성인데 그녀가 이번에 맡은 역은 중년 여성이네요. 젊은 여성 역은 수퍼 히어로 영화와 온갖 스캔들로 뜨고 있는 십대 소녀 배우가 맡았구요. 예상하셨겠지만 예전에 그녀의 배역이 젊은 여성이었습니다. 그녀는 이 제안을 수락하기 전에 한참을 주저했고, 수락한 후에도 후회일색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준 젊은 여성 역을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앞으로도 사랑하며 평생 그 모습으로 남고 싶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본적도 없 중년 여성 역을 해야하니 배우로서 더 나아가 여자로서 자존심이 상하는 겁니다. 하지만 그녀의 젊은 비서는 생각이 달라요. 극에서 젊은 여성과 중년 여성은 같은 상처를 지닌 인물 즉, 결국은 동일 인물이라는 해석을 하며 그녀에게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라고 설득합니다. 그리고 그녀가 집중할 수 있게 대본 연습을 같이 해주며 현실적 조언과 비판도 마다하지 않죠. 대본 연습은 현실의 대화처럼 오버랩되고 극에서의 갈등이 실제 두 여자의 신경전으로 전이가 됩니다.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는 배우와 연기를 소재로 인생에 대해 고찰하는 영화입니다. 인생이 연극 연극이 인생, 나는 너 너는 나 뭐 이런 뫼비우스의 띠같은 논제를 던져놓고 생각하게 만드는거죠. 잉마르 베리만의 [페르소나] 조셉 맨케비츠의 [이브의 모든 것] 데이비드 린치의 [멀홀랜드 드라이브] 파스빈더의 [페트라 폰 칸트의 비통한 눈물] 앙드레 테쉬네의 [랑데부] 등등 많은 작품들이 연상이 되는 영화입니다. 줄리엣 비노쉬, 크리스틴 스튜어트, 클로에 모레츠를 한 작품에서 보는게 신기한 영화이기도 하죠. 줄리엣 비노쉬야 말할 것도 없고 두 젊은 배우들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는데 특히 줄리엣 비노쉬와 충돌하는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진짜 매력적입니다([트와일라잇] 시리즈의 그녀는 잊으시오). 결정적으로 지루한데 계속 보게되는 힘을 가진 영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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