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Pump의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쿤스트할레에서 열렸는데 오프닝 파티에 게스트(?)로 초대(?)받아 다녀왔다. 행사장 안에는 독특하게 커스텀한 Pump와 티셔츠로 만든 다양한 작품들, 그리고 리복이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한 전세계 20곳의 스트릿 매장과 콜라보한 Pump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특히, 대한민국 스트릿씬의 한 획을 그은 카시나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이 되어 리복과 콜라보를 성사시켰는데 이거 좀 감동이 밀려오는 시츄에이션이더라. 축하 라이브 공연으로 타이거JK, 윤미래, 리쌍, 정인, Beezy, 팔로알토가 왔는데 이것이 바로 오프닝 파티의 진리!! 이번 행사는 12/4~9일까지 열리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출첵하시길.... PUMP IT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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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석이네 누나 결혼식

2010. 1. 19. 04:40 from 2009/11

은석이네 누나께서 결혼을 하신다고 하셔서 결혼식에 다녀왔다. 은석이는 누나가 결혼하신다고 하니까 정장도 맞추고 머리도 깔끔하게 짜르고 말단회사원 간지를 내뿜는데 좀 사람같더라. 뭐 그렇다고.... 아무튼 누나~ 결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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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계 등 축제

2010. 1. 19. 04:38 from 2009/11

VJ 과제 촬영을 위해 청계천에서 열리는 2009 세계 등 축제에 다녀왔다. 내가 간 날은 개막한 날이자 빼빼로 먹는 날이여서 그런지 연인들이 촌나 많았다. 게다가 급작스럽게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다들 샴쌍둥이 마냥 딱 달라붙어 다니더라. 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 라는 일념하에 열심히 카메라에 영상을 담고 사람들의 인터뷰를 따고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디카로 사진도 찍고.... 아주 손시려워 죽는 줄 알았다는.... 뭐 그랬다고.... 아무튼 청계천 물길을 화려하게 수놓는 이번 세계 등 축제는 15일까지 열리니 다들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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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슈퍼세일

2010. 1. 19. 04:37 from 2009/11

상윤(a.k.a. 마상), 대한(a.k.a. 대갈), 그리고 특별게스트 혜민이와 무신사 슈퍼세일에 다녀왔다. 지난 4월 처음 열었던 슈퍼세일이 생각보다 반응도 좋고 입소문도 나서 그런지 도착 했을 때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지난주 컨버스 인디컬쳐 페스티벌때도 느낀거지만 역시 공짜나 세일의 힘은 대단하다는.... 아무튼 우리도 줄을 서서 기다린 끝에 들어갔는데 이거 완전 깜놀! 지난 슈퍼세일 때처럼 안에 들어가면 여유롭게 쇼핑을 할 수 있겠지라는 나의 짧은 생각이 완전히 짓밟히는 순간이었다. 사람들은 아이템을 찾기위해 피에 굶주린 좀비 마냥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또 돌아다니고 또 줄을 서고.... 여기가 바로 생지옥 현장이군하!!! 쇼핑을 마치고 나왔을 때는 이미 저녁 먹을 시간이 훌쩍 지난 어두운 밤이더라. 아 이거 내가 쇼핑 좀 알뜰하게 해보겠다고 참.... 그건 그렇고 그냥 따라와서 생고생한 혜민이에게 무한 뤼스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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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만드는데 엄청난 공을 들였을 듯.... 딱 4분만 참고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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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슈퍼세일 vol.2

2010. 1. 19. 04:33 from 2009/11

올해 4월에 첫 출발을 알린 무신사 슈퍼세일의 2번째 스트릿웨어 페스티벌이 11월 7,8일 양일간 열린다. Bro들이여.... 출첵하시길. 체키라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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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컬쳐의 스피릿을 빨기위해 컨버스 인디컬쳐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사실 진짜 간 이유는 따로 있었는데 선착순 100명에게 헌 컨버스를 자기고 오면 새 컨버스로 바꿔준다는 거였다. 그래서 좀 일찍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사람들이 만리장성급 줄을 서 있더라. 딱 보니 이미 100명이 넘게 와있는 것 같았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줄을 서서 기다렸지만 결국에는 나가리. 미련이 남은 사람들은 계속 줄을 서서 항의를 했지만 나는 쏘~쿨~하게 포기하고 전시작품들을 감상했다. 뭐 결론은 내가 아주 쿨가이라는.... 훈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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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8

2010. 1. 19. 04:30 from 2009/10

요즘 스트릿 컬쳐의 화두는 단연코 픽시. 하지만 역시 진정한 원조 스트릿 컬쳐 간지는 스케잇 보드지!!! 게다가 픽시는 너무 비싸서 살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에 스케잇 보드지!!! 뭐 그렇다고 픽시가 싫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스케잇 보드지!!! 근데 요즘 픽시를 타보고 싶다는.... 아무튼 스케잇 보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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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한 이야기

2010. 1. 19. 04:21 from 2009/10

준범이와 현석이(a.k.a.오딸)를 만나 저녁식사를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만나면 매일 하는 고딩시절과 군대시절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했다. 뭐 그랬다는 시시콜콜한 이야기였음.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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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Mint Festival 2009

2010. 1. 19. 04:20 from 2009/10

재창형님의 배려로 인해 Grand Mint Festival 2009 두번째 날의 공연을 무료로 보고 왔다. 언니네 이발관, 뜨거운 감자, 장기하와 얼굴들, 페퍼톤스 등 좋아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나왔지만 기대와 달리 그렇게 썩 흥이 나지는 않았다. 좀 신기했던건 DJ 부스쪽이었다. 부스 바깥쪽에서 안을 들여다 보니 아무런 디제잉과 비트가 흘러나오지 않는데도 사람들이 돌아이마냥 춤을 추고 있더라. 뭔가 해서 들어가봤더니 입구에서 나눠준 MP3를 통해 DJ의 음악을 듣고 춤을 추는 거였다. 이거 좀 머리 잘 굴린듯. 뭐 아무튼 좋은 공연 무료로 보여주신 재창형님께 무한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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