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스에서의 호스트는 악셀 흑형님. 이 형님의 친구분이신 올리버 형님께서 비즈니스 미팅차 모나코에 가시는데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그러셔서 냅다 따라갔다. 좋네 모나코.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모나코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 도시국가이며 도박산업이 발달해서 카지노가 많으니 뜻 있으신 분들은 돈 많이 벌어서 놀러가시길.. 그리고 니스에 인접해 있어서(20km 거리) 시내버스(100번, 요금 1유로)도 운영한다고 하네요. 깨알같은 정보 알차다 알차!
'유럽무전여행'에 해당되는 글 450건
- 2012.09.29 [INTO THE EUROPE] 모나코 Monaco 2
- 2012.09.29 [INTO THE EUROPE] 흐린날의 니스
- 2012.09.27 [INTO THE EUROPE] 니스 Nice 2
- 2012.09.26 [INTO THE EUROPE] Hitchhiking vol.44 2
- 2012.09.26 [INTO THE EUROPE] CouchSurfing vol.52 4
보통 니스하면 새파란 하늘 속 작렬하는 태양 아래 길게 펼쳐진 비취의 풍경을 떠올리실텐데 꼭 그렇지만도 않습디다.
좋네 니스.. 특히 비취가..
[INTO THE EUROPE] Hitchhiking vol.44
2012. 9. 26. 20:48 from INTO THE EUROPE (Oct 16, 2011 ~ Jan 16, 2013)from Marseille to Nice. 이번 히치하이킹은 지금까지 히치하이킹중 가장 많이 부분부분 나뉘어 얻어탄듯. 그 부분부분에는 고속도로 걷다가 간만에 경찰한테 잡혀서 추궁당하고 결국에는 얻어탄것도 포함됨.
[INTO THE EUROPE] CouchSurfing vol.52
2012. 9. 26. 20:32 from INTO THE EUROPE (Oct 16, 2011 ~ Jan 16, 2013)마르세유에서는 지금까지 카우치서핑하면서 처음으로 흑형한테 초대받았다. 아프리카 토고 출신 에덤 형아가 바로 그 주인공. 이 형 얼핏보면 축구스타 앙리 닮았는데 뭔가 그냥 존내 멋있음. 역시 흑형간지.. 그건 그렇고 4일동안 지내면서 있었던 일들을 따로따로 포스팅할까하다가 내가 요즘 귀차니즘에 빠지사 한꺼번에 포스팅하겠으니 이해해주시길. 내가 간장닭볶음탕 만들어서 함께 맛있게 먹고, 이 형 친구분집에 초대받아 근사하게 프렌치식 저녁 얻어먹고, 형네 루프트탑에 올라가 바베큐 파티하고.. 뭐 이거 간추리다 간추리다 보니 결론은 먹는것만 보여줬네. 초대 감사합니다 에덤 형! 우리 꼭 아프리카 토고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