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안까고 열정있게 피렌체의 카우치서핑 호스트 100명에게 메시지를 보냈는데 반은 거절 반은 답장이 안왔다. 존나 당황스러워 잠깐 패닉상태에 빠졌지만 다시 냉정을 되찾고 그냥 지나쳐가는 도시로 결정했다 뭐 난 쿨하니까 이러면서. 그래도 이왕 지나가는거 잠깐 들려서 두오모 성당이나 좀 보고가자 그래서 갔는데 예상대로 관광객들 죽치고 있네 좀비때간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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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 Hitchhiking from Pontedera to Firen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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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예상치도 못하게 이탈리 토스카나 지방 컨트리사이드의 여유를 만끽하다 간다 안토니오 할아버지를 만난 덕분에. 감사합니다 안토니오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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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Privata Riccardi. 여기는 현재 아무도 살고 있지 않는 마을. 그럼에도 사람들이 여기를 찾는 이유는 여기 근처에 굉장히 오래된 조그만 바 DAR GIANNINI 1880 때문이라는데 직접 만든 와인과 치즈가 갑이라고 함. 안토니오 할아버지께서 그 와인과 치즈 사주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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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할아버지를 따라 몬테포스콜리 이웃동네 Peccioli에 가서 토스카나 지방 컨트리사이드의 멋진 경치를 구경하며 맥주 마셨다. 뭐 그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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