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와 앙투가 비아리츠에 바다보러가자고 그래서 따라갔다. 비아리츠는 아틀란틱 연안에 위치한 조그만 휴양도시인데 베이온느에서는 차로 10분밖에 안걸리고 에스파냐 국경과도 가까워서 저멀리 에스파냐 바스크지방 땅도 보이고.. 뭐 그렇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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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밤 베이온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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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보르 성. 여기는 26세이하 유러피안이면 공짜로 들어갈 수 있어서 플로와 앙투는 아무 걱정없는데 그럼 나는?! 얘네들이 걱정말라며 매표소 직원들에게 내 여행과 사정을 얘기하면서 같은 일행이니 좀 봐달라고 하니까 날 무슨 미개인 취급하듯이 위아래로 스캔하더니 결국 웃으며 쿨하게 표를 하사하셨다. 오예~ 덕분에 르네상스 양식 충만하였다네! merci beauc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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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생미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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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안과 앙투완이 북서쪽 프랑스로 4박5일동안 여행 갈건데 나만 괜찮으면 같이 갔다오자고 하더라. 내가 괜찮고 안괜찮고 따질 처지니 그냥 냅다 따라가는거지! 그런데 숙박은 어디서 하나 물어보니 플로리안네 가족과 친척들집에서 할거라고.. 그래서 이 여행은 일명 플로리안 가정 방문 투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간만에 혼자가 아닌 일행이 생겨 같이 여행하니 아으 좋으네. 여행도중 유명관광지인 몽생미셸과 샤보르 성에도 방문했는데 이건 따로 포스팅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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