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에서는 두명의 호스트에게서 허락을 받았다. 첫번째 호스트는 바스티안. 이 친구는 기타, 베이스, 우크렐라를 자유자재로 능숙하게 다루며 항상 노래를 부르는 히피간지청년. 역시나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얘 친구들도 히피들인데 매일 모여 파티하고 노래부르고 아 사랑과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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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아저씨네 집에서 4박5일동안 너무나 릴렉스하게 지냈다. 아저씨는 채식주의자신데 무작정 풀때기만 드시는게 아니라 영양사간지로 뭔가 짜임새있는 식단을 짜시고 예쉡간지로 요리를 만들어주셨는데 아 뭔가 내몸이 리프레쉬해진거 같다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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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말했듯이 리옹에서는 잭의 집에서 지냈는데 이 친구는 다른친구들 4명과 함께 살고 또 그 친구들의 친구들이 맨날 놀러와서 난장판을 만들고 가는데 정신없는 매일의 연속이더라. 매일 놀러오는 친구들은 자기들은 프렌치라서 영어따위는 안한다고 처음부터 못박고 그나마 영어하는 잭과 소수의 친구들도 일한다고 바빠서 날라버리고 내가 쓸쓸하게 외톨이간지로 눈물의 빵때기를 먹으며 지냈다. 뭐 아무튼 고맙다람쥐 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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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리에서의 호스트는 루이. 루이는 일한다고 바빠 나와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해 아쉽. 뭐 아무튼 고마워요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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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파리를 방문했을때 호스트였던 Yannis네집에 놀러갔다. 이번에도 얘네집에서 지낼려고 그랬는데 이 친구가 두바이로 놀러간다고 그래서 내가 다른 호스트를 구해야했음. 뭐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나 혼자 놀러간게 아니라 명국씨와 같이 갔는데 이분은 세계일주중. 여차저차하여 알게되었는데 내가 파리를 다시 방문한 이유도 명국씨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명국씨가 머물고 있는 한인민박 사장님께 부탁드려 김치를 공수해 우리가 야니스에게 김치볶음밥을 만들어줬는데 야니스보다 내가 더 들떠서 쌀한톨 남기지 않고 박박 긁어먹었다는. 야니스 다시 또 만나서 반가웠어! 김치협찬 도와주신 민박사장님 감사합니다! 명국씨 만나서 반가웠어요 여행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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