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O THE EUROPE] Hitchhiking vol.21
2012. 4. 12. 08:31 from INTO THE EUROPE (Oct 16, 2011 ~ Jan 16, 2013)에스파냐로..
에스파냐로..
베이온느로..
보르도의 다음 행선지는 베이온느로 정했으나 에릭형아가 베이온느로 가는길에 진짜 괜찮은 곳이 있는데 꼭 들렸다가라고 그래서 베이온느는 잠시 보류. 근데 문제는 거기 가서 어디서 지내냐 이건데.. 에라 모르겠다 일단 가고보자. 어차피 베이온느의 호스트들에게서도 아무런 답장을 받지 못한 상태니 피차일반.
와인의 도시 보르도로..
총4번에 걸쳐 얻어타고 왔는데 마지막에 얻어탄 차의 주인이신 나탈리 아줌마께서 저녁먹고 가라고 그러셔서 또 성의를 거절할 수 없어 흔쾌히 수락하고 따라가서 맛있게 냠냠했다. 역시나 와인도 한잔주시고.. 그리고 보르도에서의 호스트집 앞까지 또 태워주셨다. 지금까지 히치하이킹하면서 이런적은 처음인데 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