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나에서의 호스트는 게이 형아 필리포. 베로나 도심에서 약 15km떨어진 소나라는 작은 동네에 사시는데 우리가 어디 갈때마다 차 태워주시고 아침저녁으로 항상 맛난 음식을 내어주셨다. 초대 감사합니다!

Posted by YONGMANI :

가르다 호수. 우리가 베로나에 온 이유.

Posted by YONGMANI :

우리의 두번째 목적지 베로나.

Posted by YONGMANI :

간만에 기차가 아닌 차 히치하이킹을 했다. 기차탈까하다가 펠릭스에게 차 히치하이킹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시도했는데 아 이탈리 역시 히치하이킹 볼모지. 오랜시간 기다림끝에 겟한 차의 주인은 싱글맘 안나 누나인데 알고보니까 누나도 카우치서퍼시더라.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요 꼭.

Posted by YONGMANI :

예상치 못한 동행이 생기면서부터 여행루트 역시 예상치 못한 곳을 방문하게 될듯. 그 첫번째 주자는 만토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우리가 갔던 날이 장날이어서 간만에 시장바닥 에너지를 느끼고 릴렉스하게 칠하며 돌아다녔다.

Posted by YONGM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