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chsurfing'에 해당되는 글 137건

  1. 2011.12.05 [INTO THE EUROPE] CouchSurfing vol.7 2
  2. 2011.12.05 [INTO THE EUROPE] CouchSurfing vol.6
  3. 2011.11.21 [INTO THE EUROPE] Last day in Warszawa 1
  4. 2011.11.19 [INTO THE EUROPE] new surfers 1
  5. 2011.11.18 [INTO THE EUROPE] ICOON 6

본의 아니게 부다페스트에서 3박4일 더 머무르게 되었다. 또다른 카우치 호스트인 아담으로부터 초대를 받았기 때문. 아담은 호텔에서 세일즈업무를 하는데 맥주와 고기 그리고 영화를 너무나 사랑하는 헝가리 청년이다. 내가 이 친구랑 영화얘기한다고 시간가는줄 몰랐음 내 영어 실력이 저질이라 좀 아쉬웠지만.. 고마워요 아담! köszönöm Adam!

Posted by YONGMANI :

이전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게이커플 마르코와 얀코네 집에서 2박3일동안 지냈다. 마르코는 중고등학교인지 대학교인지는 모르겠지만 독일어 선생님이고 얀코는 기차를 사랑해서 철도청에서 일한다고 하더라. 이 커플은 직접 빵을 손수 반죽해서 화덕에 구워 먹고 채식만 하는 배지테리안. 특히 마르코는 매운맛을 좋아해 고추를 사랑하는데 내가 또 매운맛을 사랑하는 한국인인지라 아무렇지 않게 고추를 먹는 모습을 보여줬더니 지금까지 자기네집에 와서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고추를 먹는 사람은 니가 처음이라며 너무나 좋아하고 얀코의 표정은 살짝 어두워지고.. 난 여자를 사랑하는 남잔데 괜히 게이 눈치보고.. 뭐 아무튼 결론은 내가 게이바에는 몇번 가봤어도 게이집에는 처음 가봤다는.. 고마워요 마르코! 얀코!

Posted by YONGMANI :
바르샤바에서의 마지막날. 너무나 잘해준 마리우스를 위해 마지막 식사는 내가 라면을 끓여서 대접했다. 고마워요 마리우스 형아! Mariusz! Dziękuję! Bye-bye.
Posted by YONGMANI :

마리우스는 여행을 너무 좋아하고 다른 여행자들과 대화하는것도 너무 좋아해서 자기집에 카우치서퍼를 최대 4명까지 받아들이는데 마침 또다른 여행자들이 도착을 했다. TillLennart라는 독일친구들인데 얘네들은 VW T4를 타고 3개월동안 스칸디나비아반도와 러시아, 발트국가를 지나서 지금 여기 폴란드에 도착을 했다고.. 아 간지돋네.. 참고로 얘네들은 19살.

Posted by YONGMANI :

마리우즈가 준 그림사전 ICOON. 러시아나 프랑스처럼 영어가 거의 통하지 않는 나라를 여행할때 쓰라고 줬다. 여기에 진짜 없는거 빼고 다있음. 이거 정말 유용하겠는데요!? 고마워요 마리우즈! Dziękuję!

Posted by YONGM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