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0일에 다녀왔던 다이나믹 듀오와 슈프림팀의 스페이스 공감 공연을 이제서야 포스팅한다. 이유인즉슨 공감 공연은 사진촬영이 금지라서 공연실황과 열기를 카메라에 담아오지 못했던것. 그래서 방송이 하는 날까지 손꼽아 기다려 TV속의 모습을 찍어 보여드릴 수 밖에.... 다이나믹 듀오 형님들의 공연은 그야말로 촌나 다이나믹 슈퍼 울트라 캡숑 짱이더라. 슈프림팀은.... 뭐 그냥 그랬다. 확실히 내공의 차이는 무시할 수 없다는....

Posted by YONGMANI :

알레르기성 비염

2010. 1. 19. 04:10 from 2009/08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인해 병원에 다녀왔다. 난 환절기때만 되면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나타나는데 보통 재채기를 하고 콧물이 나왔다가 다시 코가 막히고 또 다시 재채기를 하고.... 뭐 아무튼 이런 사이클이 반복된다. 근데 올해는 유난히 이런 증상이 좀 많이 반복되고 심지어는 눈과 목구멍과 귀까지 간지러워져서 내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요즘 신종 인플루엔자 때문에 병원에 사람이 촌나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한가했다. 진단을 받고 약국에서 5일치 약을 받아왔는데 약사가 어떤 잘못된 정보를 받았는지 멋대로 나를 44세 여자로 표기를 했더라. 여자까지는 괜찮은데 44세라니.... 한창 자라는 25세 새싹의 순정이 무참히 짓밟히는 순간이었다는....

Posted by YONGMANI :

놀이터

2010. 1. 19. 04:09 from 2009/08

얼마전에 우리동네에 있는 놀이터를 지나다가 문득 어렸을적 추억에 잠겨 잠깐 앉아있었다. 요즘에 놀이터를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아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좀처럼 찾아볼 수가 없는것 같다. 심지어는 아이들보다 담배꽁초가 더 많더라는....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항상 놀이터에 아이들이 바글바글 거렸는데 말이다. 모름지기 아이들이란 뛰어놀아야 되는거다. 자라나는 새싹들이여.... 뭘 한다고 그리 바빠 놀이터에서 뛰어 놀 시간조차 없는지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이 글을 본다면 부디 이 인생 선배의 말을 참고하여 열심히 뛰어 놀지어다. 그것이 진리!!

Posted by YONGMANI :

요즘 영화보기를 소홀히 한듯하여 반성하고자 하루에 3편을 봤다. 원래계획은 조조영화부터 심야영화까지 내리 스트레이트로 하루종일 영화보기였는데 늦잠을 자는 바람에 취소. 어쩔 수 없이 그냥 3편만 보기로 했다. 선택된 영화는 퍼블릭 에너미, 업, 라르고 윈치. 할말은 많지만 한편이 아닌 세편인 관계로 간단하게 내 멋대로 짧게 쓰니 판단은 그대들의 몫이다. 퍼블릭 에너미는 마이클 만 감독의 스타일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거기에 조니 뎁 형님의 아름다운 연기력이 빛을 발한다. 업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감동과 유머로 러닝타임 내내 명료하며 유쾌하다. 라르고 윈치는 만화가 원작인 007식 액션영화지만 긴장감은 떨어지는 약간은 아쉬운 프랑스영화다. 뭔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가? 그렇다면 직접 극장에서 확인하시길....

Posted by YONGMANI :

시네마디지털서울 2009

2010. 1. 19. 04:07 from 2009/08

아시아의 신인감독을 발굴하고 디지털영화의 미래를 선보이는 시네마디지털서울 2009가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CGV압구정에서 90여 편의 디지털영화와 다양한 이벤트로 열린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출첵하시길.... 예매하지 않으면 못볼수도 있으니 예매필수!! 체키라웃!!

Posted by YONGMA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