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1.03.29 청계산 6
  2. 2011.03.23 군대편지 8
  3. 2011.03.20 2nd FREE TIBET FILM FESTIVAL
  4. 2011.03.06 Bling Flea Market 2
  5. 2011.03.05 2011 바이크쇼

청계산

2011. 3. 29. 01:35 from 2011/03

오랜만에 상윤이와 청계산에 올랐다. 상윤이는 역시 예상대로 조단을 신고 나왔는데 나를 비롯한 모든 산악인들이 등산화를 신었음에도 아직 녹지 않은 눈길에서 나자빠질때 비웃으며 에어워크 신공을 보여주더라. 역시 모든것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야.. 뭐 아무튼 결론은 오랜만에 내안의 유해소울을 청소하고 마더네이쳐의 소울로 리프레쉬했다는.. 마지막 짤방은 등산 갔다와서 동네서 만난 최대갈씨. 힘내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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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편지

2011. 3. 23. 01:34 from 2011/03

책상 서랍 정리하던중 군인이었을때 받은 편지들을 보관한 상자가 보여 열어보았다. 가족, 친구, 친척, 지인분들이 깨알같이 적어서 보내주셨던 옛 편지들을 오랜만에 하나하나 꺼내 읽어보는데 아 뭔가 굉장히 오글거려 괜한 깨방정 웃음 날리고 또 코끝이 찡하고.. 덕분에 감성치수 올라간다 내가 너무나 힘들게.. 가끔씩 힘들거나 외로울때 꺼내 읽어야겠다 손발 오글거리면서.. 뭐 아무튼 5~6년전 편지 보내주셨던 그리고 지금 이순간까지도 절 생각해주시고 위해주시는 모든 형제자매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힘이 나네효~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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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FREE TIBET FILM FESTIVAL

2011. 3. 20. 01:12 from 2011/03

제2회 프리 티베트 영화제가 필름포럼에서 개최되어 가봤다. 중국의 티베트 무력침공이란 불편한 역사적 진실을 바탕으로 티베트인들의 독립과 저항, 정체성에 대한 고민등 프로파간다적 성향으로 담아낸 다큐영화들을 볼 수 있었다. 아 내가 알고 있던 티베트인들의 모습은 너무나 빙산의 일각이었음에 많은 반성과 고민과 생각과 또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제였네요. 감사합니다 랑쩬! 내년에도 좋은 영화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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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ng Flea Market

2011. 3. 6. 00:10 from 2011/03
오랜만에 블링 플리마켓. 거의 1년여만에 갔는데 뭐 띵할것도 없고 그냥 사람구경하고 왔다. 아 요즘 뭐 재밌는 일이 없어서 포스팅도 뜸하고 심심해 내가. 재밌는거 있으면 같이 공유합시다. 연락주세요~ 열심히 최선을 다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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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바이크쇼

2011. 3. 5. 23:37 from 2011/03
바이크쇼에 갔다. 자전거 사고 싶게 만들더라. 근데 통장이 좁밥. 그럼 안사면 그만. 원석이 자전거 뽀려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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