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RSS FEED

동네 형제들이 얼마전 비공식적으로 축구팀을 결성해 주말마다 볼찬다는 소식을 접수해 집에 쳐박혀있던 축구화를 들고 나갔다. 모두들 유럽 명문 클럽 유니폼을 입고와 마치 유럽의 별들처럼 플레이를 펼칠 줄 알았지만 현실은 과도한 업무와 잦은 야근, 회식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직장인들이라 그런지 예전만큼 뛰지도 못하고 상대팀한테 개발리고 왔다. 아 폐터져 쏱되는줄 알았네. 장난아님 몸상태. 운동합시다 모두들!

무신사 슈퍼세일에 셀러의 자격으로 참가했다. 한창 옷 사러 다니던 코흘리개 시절, 옷 좀 싸게 사볼라고 줄서서 기다렸었던 행사에 셀러로 참가하다니 아 추억돋네 허리 32인치 똥싼바지 입던 그때 그 시절.

Grand Mint Festival 2013.

회사 건물에 사운드홀릭 레이블이 있어서 간혹 자우림 멤버분들과 스치며 인사하는데 김윤아 누나는 항상 안보인다는게 의문점. 뭐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이번에 자우림 신보가 나왔다며 낫포세일 비매품 음반을 주셨다. 감사합니다 잘 들을께요! 아 김윤아 누나랑 스치며 인사하고 싶다 회사에서..

과장님이 추석선물로 슈타이틀전 표를 주셔서 대림미술관에 갔다. 감사합니다 과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