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길이한테 연락을 했는데 병원에 있다고 하더라. 예전에 스노우보드 타다가 깝쳐서 어깨에 박은 철심 뺀다고 한다나 뭐라나. 그래서 얼떨결에 은석, 준범이와 병문안을 갔다.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 닭 한마리 사가지고 갔는데 김밥 먹고 싶다고 해서 하이킥 날릴뻔 했음. 한길아 빨리 완치해서 김밥 먹으러 가자.
오랜만에 한길이한테 연락을 했는데 병원에 있다고 하더라. 예전에 스노우보드 타다가 깝쳐서 어깨에 박은 철심 뺀다고 한다나 뭐라나. 그래서 얼떨결에 은석, 준범이와 병문안을 갔다.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 닭 한마리 사가지고 갔는데 김밥 먹고 싶다고 해서 하이킥 날릴뻔 했음. 한길아 빨리 완치해서 김밥 먹으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