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좋은 오후 어머니와 손잡고 데이트를 갔다. 나와는 어울리지 않지만 어머니의 취향을 고려해 대림미술관 스와로브스키 전시를 보고 청와대, 삼청동, 한옥마을, 인사동, 광장시장, 명동을 돌아봄으로서 하루를 마무리. 아들의 개고생유로트립으로 인해 그 누구보다 마음고생이 심하셨을텐데 내색 안하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여행부터는 돈 좀 들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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