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의 도시 보르도로..

총4번에 걸쳐 얻어타고 왔는데 마지막에 얻어탄 차의 주인이신 나탈리 아줌마께서 저녁먹고 가라고 그러셔서 또 성의를 거절할 수 없어 흔쾌히 수락하고 따라가서 맛있게 냠냠했다. 역시나 와인도 한잔주시고.. 그리고 보르도에서의 호스트집 앞까지 또 태워주셨다. 지금까지 히치하이킹하면서 이런적은 처음인데 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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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아저씨네 집에서 4박5일동안 너무나 릴렉스하게 지냈다. 아저씨는 채식주의자신데 무작정 풀때기만 드시는게 아니라 영양사간지로 뭔가 짜임새있는 식단을 짜시고 예쉡간지로 요리를 만들어주셨는데 아 뭔가 내몸이 리프레쉬해진거 같다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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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아저씨는 낮에는 영어강사로, 밤에는 클레르몽페랑 지역라디오 DJ로 투잡을 뛰시는데 내가 라디오스테이션 따라가서 알아듣지도 못하는 불란서말 들으면서 살짝 졸다가 음악나올때 깨고.. 힘든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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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클레르몽페랑이라는 곳에 잠시 머물게 되었다. 처음에 이름듣고 몽블랑 짝퉁 산이름인가 생각했었는데 죄송합니다 클레르몽페랑주민여러분. 필 아저씨의 가이드에 따라 클레르몽페랑 한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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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까지 한큐.. 기다린보람있네 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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